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특수학교 설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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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양주시에 기존 운영 중인 양주도담학교외에 새로운 특수학교를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지난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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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양주시에 기존 운영 중인 양주도담학교외에 새로운 특수학교를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지난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시의 인구 증가로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관내 유일하게 운영 중인 양주도담학교가 더이상 특수교육 대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과밀(포화) 상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입학 예정인 장애 학생들이 입학 보류(유예)를 하는 어려움을 겪는 등 학부모들이 계속 민원을 제기해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돼 장애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얻게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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