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앞두고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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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보너스 '13월의 월급'을 준비해야 하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세액 공제와 더불어 추가적인 답례품 혜택까지 수령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목을 끌고 있다.
위기브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금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명한 절세 방법이다"라며 "내년 2월 '13월의 보너스'를 받고자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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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보너스 '13월의 월급'을 준비해야 하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세액 공제와 더불어 추가적인 답례품 혜택까지 수령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목을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시/군/구)를 제외한 지역의 지자체 한 곳을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지역의 재정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세금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여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날이 갈수록 벌어지는 중앙과 지역의 격차를 좁히는데 쓰인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100%, 10만 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만 원을 내면 전액 환급 받는 셈이다. 또한 기부금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체험상품권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으로 13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연말정산 절세 꿀팁으로 공유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위기브(wegive)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위기브는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제 종합포털이자 고향사랑기부를 받는 최초의 민간플랫폼이다.
'위기브'는 현재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과 함께 지정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정기부’ 카테고리에서 기부자가 직접 기부금의 용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기부 목적을 분명하게 알고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세액 공제 혜택을 원한다면 빠르게 실현 가능하다. 여기에 실시간 알림 문자 서비스를 제공해 기부와 답례품 배송과 관련한 기부 편의성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위기브는 광주 동구 및 전남 영암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한 달간 한우 답례품 선택 시 한우 100g 증량 및 사골육수나 한우 국거리를 추가 증정하고, 전남 영암군의 답례품으로 쌀 10kg 주문 시, 1kg을 추가로 제공한다.
위기브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금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명한 절세 방법이다”라며 “내년 2월 ‘13월의 보너스’를 받고자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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