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마침표?…2거래일째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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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는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1% 상승한 57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전 거래일에도 남양유업의 주가는 15.63% 상승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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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남양유업의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는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1% 상승한 57만 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민사2부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의 주식양도 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를 내년 1월 4일로 확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전 거래일에도 남양유업의 주가는 15.63% 상승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한편 홍 회장 일가가 이번에도 패소하면 거래종결 의무에 따라 보유 주식을 전부 한앤코에 넘겨야 한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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