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등 새해 민간아파트 26만가구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전국에서 아파트 26만가구가 분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민간임대를 포함한 민영아파트 26만5439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분양은 1월(2만3810가구)과 10월(2만1188가구)에 집중될 예정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에서 내년으로 이월된 분양 계획 물량만 10만1490가구"라며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공사비 갈등, 사업성 문제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전국에서 아파트 26만가구가 분양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민간임대를 포함한 민영아파트 26만5439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물량는 최근 5년(2019년~2023년) 연평균 분양계획(35만5524가구)보다 25% 정도 적다.
권역별로 수도권 14만1100가구⋅지방 12만4339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7만4623가구⋅서울 4만4252가구⋅인천 2만2225가구다.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13만9778가구(53%)다. 분양은 1월(2만3810가구)과 10월(2만1188가구)에 집중될 예정이다.
주요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 재건축)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 재건축)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방배6구역 재개발)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방배5구역 재개발)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등이다.
이밖에 은평구 대조1구역⋅성북구 삼선5구역 등이 분양한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에서 내년으로 이월된 분양 계획 물량만 10만1490가구”라며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공사비 갈등, 사업성 문제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속보]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시험 지도…"대량생산" 주문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