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주의 불안한 질주…‘따따블’ 이어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단석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 연속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 9분 현재 DS단석은 전 거래일 대비 4만3천 원(10.75%) 오른 44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공모가 대비 최대 상승폭(300%)을 뜻하는 '따따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DS단석의 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장성은 인정하나 현재 주가 정당화 수준은 미달"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DS단석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틀 연속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 9분 현재 DS단석은 전 거래일 대비 4만3천 원(10.75%) 오른 44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변동성 완화 장치인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공모가 대비 최대 상승폭(300%)을 뜻하는 ‘따따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DS단석의 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성장성이 있는 기업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가 너무 올랐다는 설명이다.
한 자산운용사 운용역은 “사업 성장성은 있지만 현재 주가를 정당화 할 수 있는 실적은 아니다”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