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과해" 논란 영상 지우면 끝? 스키즈 '직캠 돈벌이' 울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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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팬덤이 SBS에 대한 사과 요구 목소리를 거세게 높이고 있다.
'SBS 가요대전' 자막, 음향 사고 등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모양새가 화를 더 키우는 모습이다.
이번 'SBS 가요대전'에서도 스트레이 키즈의 역대급 무대를 예고,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장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와 다양한 공연으로 다져진 내공을 드러내며 'SBS 가요대전'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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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팬덤이 SBS에 대한 사과 요구 목소리를 거세게 높이고 있다. 'SBS 가요대전' 자막, 음향 사고 등에 대한 명확한 해명도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모양새가 화를 더 키우는 모습이다.
'2023 SBS 가요대전'(이하 'SBS 가요대전')이 2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SBS 가요대전'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K팝 아이돌 25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스트레이 키즈는 3부에 나서 '배틀 그라운드(Battle Ground)', '락(樂)', '메가버스(MEGAVERSE)' 등의 무대를 꾸몄다. 스트레이 키즈가 무대에 오르기까지 약 3시간 가까이 기다림이 이어졌고,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응원과 함께 이들의 등장을 기다렸다.
국내 손꼽히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는 확실한 음악 색깔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이그룹. 이번 'SBS 가요대전'에서도 스트레이 키즈의 역대급 무대를 예고,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파워풀한 무대와 완벽한 합은 감탄을 자아냈다. 객석에서 모습을 나타낸 스트레이 키즈는 등장부터 화끈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현장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와 다양한 공연으로 다져진 내공을 드러내며 'SBS 가요대전'의 열기를 더했다.
하지만 '락' 무대 도중 갑자기 뉴진스의 '뉴진스' MR이 흘러나오면서 일순간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라이브 무대를 펼치던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이 이중으로 깔리면서 자칫 실수로 이어질뻔 했지만 노련한 면모로 위기를 잘 대응했다. 이들의 위기 극복 능력에 일부 팬들은 "내 귀를 의심했다"고 할 정도.
하지만 음향 사고는 분명했다. 이에 팬들의 분노로 이어졌다. 심지어 이날 스트레이 키즈 영어 스페링을 틀리는 실수까지 했기에 팬들의 화는 더욱 커질수 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한 SBS 측의 특별한 입장이나 해명은 없었다.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문제의 '뉴진스 음향 사고' 장면을 잘라낸 채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직캠 영상을 업로드한 것. 논란에 대한 사과, 해명 등은 찾아볼 수 없기에 팬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SBS 사과해라"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들은 "논란은 지우고 조회수는 벌고 싶냐" "사과도 없이 직캠 영상 올리는 경우가 어디 있냐" "논란 지우면 방송 사고가 없어지냐"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너무 큰 실수를 했다" 등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진=고아라 기자, S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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