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위메이드, 미르M 中판호 발급…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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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6일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M이 중국 외자 판호 발급에 성공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지난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급한 외자 판호 40건에 위메이드의 미르M(중국 서비스명 모광쌍용)이 포함됐다"며 "미르M의 중국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이지만 조만간 선정 완료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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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6일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M이 중국 외자 판호 발급에 성공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지난 2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급한 외자 판호 40건에 위메이드의 미르M(중국 서비스명 모광쌍용)이 포함됐다"며 "미르M의 중국 퍼블리셔는 현재 미정이지만 조만간 선정 완료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르M이 외자 판호 발급에 성공함에 따라 미르4 발급 가능성도 높아졌으며 다음 외자 판호 발급 시기에 포함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외자 판호 발급에 성공한 게임사는 연속적인 판호 발급에 성공한 바 있다.
신규 규제안으로 인한 불안감도 상존한다. 국가신문출판서가 예고한 규제안은 일일 로그인 보상과 최초 충전, 연속 충전 보너스와 같은 사업모델(BM) 금지, 유저 계정에 대한 충전 한도 설정, 경매장 같은 게임 내 아이템 매매가 가능한 요소의 금지 등을 포함한다.
임 연구원은 "게임 산업 신규 규제안으로 흥행 불확실성은 커졌고 기존 BM 수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미르 지식재산권(IP)이 중국에서 가진 독보적인 인지도를 고려할 때 과금성을 낮춘 BM으로 나와도 흥행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르4의 성과가 미르M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10위권 후반 이상의 성적을 예상한다"며 "미르4 중국 출시 이후 2024년 일평균 매출로 11억원을 가정한다"고 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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