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안산 5층짜리 건물서 화재…7명 구조, 인명피해 없어

임성빈 2023. 12. 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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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4시 12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등 108명을 동원해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6일 새벽 4시 12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동시에 2층 노래방에 있던 1명과 5층에 있던 6명을 구조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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