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데이트 중 차 문에 부딪힌 눈…피멍에 병원行 "너무 아파" (내가뭐라고)

김유진 기자 2023. 12. 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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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내가 뭐라고' 촬영 도중 뜻밖의 부상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윤성빈, 조현아, 미주가 글로벌 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역조공 코스를 선물했다.

내륙 지역인 슬로바키아에서 온 팬 로버트에게 수산시장 구경, 해산물 요리를 대접했던 미주는 이번에는 바다로 떠나기로 했다.

미주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로버트를 다시 차에 태웠고, 운전석에 타던 중 자동차 문에 눈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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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주가 '내가 뭐라고' 촬영 도중 뜻밖의 부상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tvN '내가 뭐라고'에서는 윤성빈, 조현아, 미주가 글로벌 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역조공 코스를 선물했다.

내륙 지역인 슬로바키아에서 온 팬 로버트에게 수산시장 구경, 해산물 요리를 대접했던 미주는 이번에는 바다로 떠나기로 했다.

로버트 맞춤 코스를 알차게 계획한 미주는 즐거운 마음으로 바깥에 나섰지만 거센 바람과 비 오는 날씨로 인해 난관을 맞았다.

미주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로버트를 다시 차에 태웠고, 운전석에 타던 중 자동차 문에 눈이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점점 부어오르는 미주의 눈을 발견한 로버트는 "무슨 문제 있냐"고 말했고, 미주는 "문제 없다"고 하면서도 "다쳤다. 너무 아프다"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했다.

이후 미주는 병원으로 향했고, 로버트는 "너무 놀랐다. 부딪힌 곳에 피가 살짝 고였는데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미주의 부상으로 인해 결국 이들의 두 번째 데이트는 급히 마무리 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뭐라고'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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