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子 담호 건강해진 수술 근황 "완전 회복, 수영 금지라 괴로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서수연은 "담호 건강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수술한 부분은 완전히 회복해 지금 아주 건강히 지내고 있어요. 귀에 튜브 수술로 너무 좋아하는 수영이 금지라 괴로운 것 빼고는 코랑 목 부분 잘 아물었다고 합니다. 회복 완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이필모, 담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넷이서 사진 못 찍고, 셋이 찍는 것도 보통 아니네요. 우리집 산타들이랑 각자 놀다 갑니다"라고 덧붙이며 가족들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를 인증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9년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같은 해 8월 첫째 담호 군에 이어 지난 해 둘째 도호 군을 얻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담호가 수면 중 무호흡 증상으로 아데노이드 비대증 진단을 받아 수술한 사실을 공개했고, 많은 누리꾼들이 담호의 건강을 응원하며 쾌유를 빌기도 했다.

사진 = 서수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