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 TAP! 진정한 술꾼들을 위한 탭샵바
이마루 2023. 12. 26. 00:00
추운 날씨,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술을 홀짝이는 일에도 지쳤다면?
추워진 날씨,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술을 홀짝이는 게 영 내키지 않는 게으른 술꾼이라면 주목. 신사역 근처에 갓 등장한 ‘탭샵바 도산대로점’은 갖가지 주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간편하게 따라 마실 수 있는 80여 개의 신선한 ‘탭’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전통주, 사케까지 아우르는 1000여 종의 보틀을 콜키지 비용 없이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보틀 ‘샵’으로 이뤄진 ‘탭샵바’의 한 잔 가격은 2000원대부터 시작한다. 굴, 샐러드, 떡볶이 등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는 20여 종의 안주까지 곁들이다 보면 긴긴 겨울밤도 짧게 느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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