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다이하츠, 생산 중단으로 400여개 공급업체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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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도요타 자동차의 소형차 회사인 다이하츠 자동차(Daihatsu Motor)는 안전 스캔들로 인해 일본 내 공장이 가동 중단됨에 따라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423개 공급업체에 보상을 할 것이라고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소형차 전문업체가 다음 달 말까지 일본 내 생산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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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토요타 도요타 자동차의 소형차 회사인 다이하츠 자동차(Daihatsu Motor)는 안전 스캔들로 인해 일본 내 공장이 가동 중단됨에 따라 직접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423개 공급업체에 보상을 할 것이라고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소형차 전문업체가 다음 달 말까지 일본 내 생산을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과거 사업 규모를 바탕으로 공급업체에 대한 보상을 고려할 것이며, 중단이 광범위한 공급업체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하츠는 지난 수요일 안전 조사에서 토요타 브랜드로 판매된 거의 24개 모델을 포함해 64개 모델과 관련된 문제가 발견된 후 모든 차량의 배송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다이하츠의 해외 사업은 동남아시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변인은 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인 페로두아(Perodua)와 운영하는 두 개의 합작 공장에서 규제 허가를 받은 후 페로두아 브랜드 자동차 생산을 재개했다고 언급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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