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 아예 없어져"…최성국, ♥아내 子 난산에 '눈물'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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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탄생까지 힘들었던 최성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53세 최성국의 아들 출산 예정일 당일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산 예정일, 의사는 "아이가 하늘을 보고 있다. 엎드려야 아이가 잘 나오는데, 살짝 옆을 보고 있다. 난산이 될 수도 있다"라며 최성국과 아내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결국 최성국의 아내는 유도 분만에 실패했고, 다음 날까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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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아들의 탄생까지 힘들었던 최성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53세 최성국의 아들 출산 예정일 당일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산 예정일, 의사는 "아이가 하늘을 보고 있다. 엎드려야 아이가 잘 나오는데, 살짝 옆을 보고 있다. 난산이 될 수도 있다"라며 최성국과 아내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최성국은 "카메라 앞이라서 좀 완곡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나중에 따로 말씀해 주시더라"라며 심각했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결국 최성국의 아내는 유도 분만에 실패했고, 다음 날까지 기다렸다. 그러나 의사는 "아내분 수축이 완전히 없어져 버렸다. 아기 머리가 아직 위에 있다. 더 올라간 거 같다. 자궁 수축이 제대로 안 오면 반대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라며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음을 이야기했다.
이후 아내는 "원장님이 제왕절개 얘기를 많이 하시지 않았느냐. '지금이라도 바꿔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고, 최성국도 "기다려도 통증이 없고 변화가 없으면 굳이"라며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고 전말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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