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달려들고 있는데...맨시티, '제2의 메시' 가볍게 낚아챘다→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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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가 군침을 흘리던 '제2의 리오넬 메시'라고 평가받는 특급 유망주 영입을 눈 앞에 뒀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영입 거래를 완성하기 위해 리버 플레이트와 한 번 더 미팅을 잡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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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가 군침을 흘리던 '제2의 리오넬 메시'라고 평가받는 특급 유망주 영입을 눈 앞에 뒀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영입 거래를 완성하기 위해 리버 플레이트와 한 번 더 미팅을 잡았다"라고 보도했다.
에체베리는 2006년생으로 만 17세에 불과하지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뒤를 이을 아르헨티나 차세대 스타로 여겨지고 있는 특급 유망주이다.
아르헨티나 최고 명문이라는 리버 플레이트에서 지난 6월부터 데뷔해 조커로 뛰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에체베리는 지난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해 조국을 4강으로 이끌면서 대회 브론즈 부트(MVP 3위)로 선정됐다. 특히 라이벌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활약상은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이끌었다.
에체베리가 차기 축구스타가 될 자질을 보이자 맨시티가 선점에 나섰다. 로마노 기자는 "맨시티는 에체베리 거래를 완성시키기 위해 리버 플레이트와 한 번 더 미팅을 잡았다"라며 "에체베리는 계약의 일부로 리버 플레이트에 임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시티는 곧 최종 세부 사항에 합의할 자신이 있다"라며 맨시티가 에체베리 영입 레이스에서 승자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만약 맨시티가 에체베리 영입에 성공한다면 토트넘은 입맛을 다실 수밖에 없게 된다. 토트넘도 팀의 미래를 위해 유망주 쓸어 담기에 나섰고, 영입 후보 중 한 명엔 당연 에체베리도 포함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6일 "토트넘은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인 클라우디오 에체베리, 아구스틴 루베르토, 이안 수비아브레를 노리는 팀들 중 하나"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그중에서도 에체베리의 경우 토트넘이 가장 눈여겨보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루베르토는 에체베리와 마찬가지로 2006년생인 아르헨티나 공격수이다. 만 17세이지만 신장이 이미 185cm에 달할 만큼 좋은 체격을 갖고 있는 그는 U-17 월드컵 때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졌던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켜 자신의 가치를 톡톡히 알렸다.
수비아브레는 둘 보다 1년 어린 2007년생으로 역시 에체베리, 루베르토와 함께 U-17 월드컵에 나섰던 윙어다. 171cm 작은 체구임에도 스피드과 기술이 좋아 세계적인 윙어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의 목표는 아르헨티나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3총사를 한꺼번에 데려오는 것이지만 같은 프리미어리그 경쟁팀인 맨시티가 리버 플레이트 유망주 3인방 중 가장 평가가 높은 에체베리 영입을 목전에 뒀다.
사진=로마노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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