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최고의 뉴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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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인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선정됐다.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가장 많은 3679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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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인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선정됐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가장 많은 3679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동읍 1만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은 3483표를,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는 2989표를 받아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2841표·4위),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2774표·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만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7월엔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 삼성전자의 기흥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을 이끌어 내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전국적으로도 부러움을 샀다”며 “이 밖에도 교육·교통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내년에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큰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를 열게 돼 문화적으로도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여러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성심성의껏 일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지혜도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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