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한풀 꺾인 한파…출근길 빙판 주의

오수연 2023. 12. 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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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파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내일 전국 예상 최저기온은 -7~1도, 최고 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7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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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파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내일 전국 예상 최저기온은 -7~1도, 최고 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영하 10~1도, 최고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7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5도로 예보됐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경기 동부에도 0.1㎝ 미만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새 다시 얼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될 수 있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출근길 운전과 보행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영동과 경북권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 시속 55㎞ 이상, 산지는 시속 70㎞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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