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산타, 24일 밤 11시 25분 서울 다녀갔다…롯데타워·남산타워 상공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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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한국 상공에서 포착됐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전한 실시간 산타의 이동 경로를 보면, 산타와 루돌프는 24일 오후 11시 25분경 서울 상공을 지나쳐갔다.
한편 산타클로스는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주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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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한국 상공에서 포착됐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전한 실시간 산타의 이동 경로를 보면, 산타와 루돌프는 24일 오후 11시 25분경 서울 상공을 지나쳐갔다.
이날 산타는 63빌딩, 남산타워, 롯데타워, 경복궁 등을 거쳐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산타는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제주도를 거쳐 부산 상공을 지나쳐갔다. 서울 상공을 날은 후 북한으로 향했고, 중국을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이동했다.
북극에서 출발한 산타는 남태평양을 가장 먼저 방문해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 호주를 거쳐 동아시아의 일본, 한국을 방문한 후 중앙아시아, 동유럽, 서유럽, 캐나다, 미국, 중남미의 순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전세계 어린이가 있는 가구를 16억 가구로 추정했을 때 산타는 크리스마스 이브 0시부터 성탄절까지 42시간 안에 배달을 완료해야 한다. 산타의 속도는 초속 2200km로, 이는 초속 30m로 달리는 치타의 약 6만6000배에 달하는 속도다.
한편 산타클로스는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주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나눠준 선물의 개수는 66억6300만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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