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군민 일상 지키는 정성치안 활동

2023. 12. 25.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믿음직한 경찰 이미지 제고와 정성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마을 담당 경찰관'을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경찰서 의신파출소는 담당 마을 구역 거룡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주민 10여명에게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 담당 경찰관,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믿음직한 경찰 이미지 제고와 정성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마을 담당 경찰관’을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 담당 경찰관이 주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경찰서]

진도경찰서 의신파출소는 담당 마을 구역 거룡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주민 10여명에게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하는 가족 사칭,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기관 사칭 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의신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대다수이므로 이를 반영해 전동차에 반사지 부착, 야간 이동 시 야광 조끼 착용 등을 강조했다.

오병원 의신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성치안 전개 등, 주민의 불편 사항에 더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