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템플’의 김세정, 자폐인 위해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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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극 '템플' 출연을 계기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김세정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관계자는 "김세정 배우의 따뜻한 마음이 오티즘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 뜻에 따라 기부금이 귀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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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극 ‘템플’ 출연을 계기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김세정이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최근 연극 ‘템플’에서 그랜딘을 연기했다. 그랜딘은 자폐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되는 인물이다. 젤리피쉬 측은 “김세정이 ‘템플’에 출연하면서 느낀 마음을 담아 오티즘(자폐성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관계자는 “김세정 배우의 따뜻한 마음이 오티즘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 뜻에 따라 기부금이 귀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세정은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그룹 구구단으로 활약했다. 연기자 활동을 병행한 김세정에게 ‘템플’은 첫 연극이다. 그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과 뮤지컬 ‘레드북’ 등에도 출연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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