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도 감염병 분야 보건소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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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감염병 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남·북구보건소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고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남구보건소가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2023년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는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관리 업무수행 실적이 우수하고 공공보건 의료체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보건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감염병 관리 6개 분야(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 주요 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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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감염병 분야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남·북구보건소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고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남구보건소가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2023년 감염병 분야 종합평가’는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 관리 업무수행 실적이 우수하고 공공보건 의료체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보건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감염병 관리 6개 분야(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 주요 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구보건소는 감염병 관리 업무수행 분야 중 고위험군 생명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 시설 관리로 포항만의 특별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됐으며, 북구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사업을 통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남구보건소는 새롭게 도입된 메타버스를 이용한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감염 취약 시설의 감염병 대응 상황 모의훈련을 실감 나게 재현하는 등 가상공간 활용 민간·공공기관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으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남·북구보건소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와 대응에 힘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활기찬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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