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컨디션 확 돌아와"…'런닝맨' 자리 위협에 직접 전한 근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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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을 잠시 쉬어가는 방송인 지석진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최근 하차한 전소민에 이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 지석진 없이 조촐한 인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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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는 방송인 지석진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최근 하차한 전소민에 이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 지석진 없이 조촐한 인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멤버들은 5명의 적은 인원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심각하지 않다고 하더라. 길게 쉬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석진이 휴식기에 들어간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빈자리를 채워줄 게스트로 김동현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그를 기쁘게 환영했다. 또 김동현은 물오른 예능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고, 멤버들은 지석진이 불안감이 들 거라고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과 영상통화를 했다. 작위적인 웃음으로 통화의 시작을 알린 지석진은 풀메이크업에 가디건까지 입고 전화를 받아 등장부터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멤버들은 "이것 또한 가짜", "누가 집에서 가디건을 입고 있냐. 회장님이냐" 등의 말로 지석진을 놀려 웃음을 더했다.
또 유재석은 김동현의 활약을 언급했다. 김동현이 멤버로 자리를 잡아보려 한다고 언급하자, 지석진은 "컨디션이 갑자기 확 돌아와서 (휴식한다는) 기사를 접어야하나 싶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지석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 금방 복귀할 거니 잠깐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짧은 휴식 할 테니 나가서 왕코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남겨 안심을 시켰다.
앞서 18일, 지석진은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건강상의 문제로 '런닝맨'을 잠시 떠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이날 지석진은 밝은 모습으로 직접 근황을 알리면서 시청자들의 걱정을 덜었다. 또한 짧은 영상만으로 예능감을 뽐내면서, 회복 후 재충전해 돌아올 지석진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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