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비극…닉 카터, 남동생 잃은 지 1년 만에 여동생 사망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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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미국 보이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BSB) 닉 카터가 남동생 아론 카터에 이어 여동생을 잃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닉 카터의 여동생인 바비 진 카터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숨졌다.
바비 진 카터의 사망은 그의 동생인 미국의 가수 아론 카터가 지난해 11월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지 1년여 만에 전해진 소식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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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미국 보이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BSB) 닉 카터가 남동생 아론 카터에 이어 여동생을 잃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닉 카터의 여동생인 바비 진 카터가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바비 진 카터의 사망은 그의 동생인 미국의 가수 아론 카터가 지난해 11월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지 1년여 만에 전해진 소식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바비 진 카터는 과거 동생 아론 카터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족 리얼리티쇼에도 함께 출연했었다.
닉 카터가 동생을 잃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2년에는 또 다른 여동생인 레슬리 카터가 25살의 나이에 약물 과다 복용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모친 제인 카터는 이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론과 레슬리를 떠올리며 "세 번째로 일어난 끔찍한 현실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좀 더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다면 더 정확한 입장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애도 기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사진=닉 카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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