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김하성, 2023년 기대 이상 활약” 극찬

김평호 2023. 12. 25.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8)이 MLB닷컴이 선정한 '2023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MLB닷컴은 김하성 외에 볼티모어의 선발 투수 카일 브래디시, 시애틀 매리너스의 내야수 J.P. 크로포드,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놀런 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선발 조던 몽고메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시카고 컵스의 선발 저스틴 스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내야수 브라이슨 스톳 등을 '2023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 중 김하성 언급
김하성 ⓒ 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8)이 MLB닷컴이 선정한 ‘2023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각) MLB에선 이전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 중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8명의 선수를 꼽으면서 김하성의 이름을 언급했다.

네 번째로 김하성을 언급한 MLB닷컴은 “김하성은 2022시즌 빼어난 수비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으나 2023시즌 전망은 어두웠다”라면서도 “샌디에이고가 핵심 내야수 젠더 보카츠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김하성은 팀 내 경쟁을 이겨내고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며 “그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도 득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하성의 타격 성적(타율 0.260, 17홈런, 60타점)을 언급한 뒤 “출루율(0.351)은 지난해보다 0.034를 끌어올렸고, 도루 역시 12개에서 38개로 늘었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김하성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MLB닷컴은 김하성 외에 볼티모어의 선발 투수 카일 브래디시, 시애틀 매리너스의 내야수 J.P. 크로포드,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놀런 존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선발 조던 몽고메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시카고 컵스의 선발 저스틴 스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내야수 브라이슨 스톳 등을 ‘2023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