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

최태욱 2023. 12. 25.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맑은물사업단, 읍면동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반, 도로사업반 등 총 8개 반 144명으로 구성돼 2024년 건설사업 438건 1300억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80% 이상 발주를 목표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부양·고용 창출 극대화
내년 상반기 공사발주 80% 목표
지난 22일 열린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 모습. (경산시 제공) 2023.12.25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맑은물사업단, 읍면동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건설안전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반, 도로사업반 등 총 8개 반 144명으로 구성돼 2024년 건설사업 438건 1300억원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80% 이상 발주를 목표로 운영된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대상 사업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SOC 사업이 대부분으로 조속한 사업을 추진,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수출 부진 등으로 내년 건설업계는 더욱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공공부문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