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인천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1000여명 산타 나눔 실천

강정현 2023. 12. 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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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00 [포토타임] 인천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1000여명 산타 나눔 실천 성탄절인 2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3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서 산타복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계속된 행사로 인천 관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다. 이날 1000여명의 자원봉사 산타는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해 겨울 이불과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000여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인천시
사진 인천시

■ 오후 2:45 [포토타임] 성탄절 오늘 현재 사랑의 온도는 60.5 도 성탄절인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60.5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공동모금 캠페인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4349억원을 목표액으로 진행중이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른다.

뉴시스
뉴시스

■ 오후 12:35 [포토타임] 이젠 추억속으로... 바다열차 운행 마지막 날 2007년 7월 운행을 시작해 지난 16년간 강릉∼동해∼삼척을 잇는 5km의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달리던 바다열차가 25일 운행을 종료하며 이제 추억으로 남게 됐다. 운행 마지막 날 바다열차가 강릉시 강동면 안인 바닷가를 지나고 있다. 누적 이용객 195만명을 기록한 바다열차는 낡은 열차를 새로 바꾸는 140억 원 예산을 두고 코레일과 강릉·동해·삼척시의 분담금 문제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오늘 마지막 운행을 마치면 추억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연합뉴스

■ 오전 11:15 [포토타임] 부산에 등장한 산타 버스... 수익음 10%는 어린이재단에 기부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산에 산타버스가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반송과 사상구 신라대를 오가는 대진여객 129-1번 ‘초록우산 나눔버스’를 산타버스로 꾸민 안종성 기사가 25일 산타 복장을 하고 승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대진여객은 이 버스 수익금의 10%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오전 10:30 [포토타임] 8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경복궁서 휴일 즐기는 관광객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27일쯤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이후 연말까지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내년 1~2월 예보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뉴스1
뉴스1
뉴스1

■ 오전 10:00 [포토타임] 여의도 순복음교회 성탄 축하 예배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2023 성탄 축하 예배가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최대 10cm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위도 심하지 않고 연말까지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을 유지하며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뉴스1

■ 오전 2:00 [포토타임] 명동성당 성탄 대축일 미사... 정순택 대주교 집전 정순택 천주교 대주교(서울대교구장)가 24일 자정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한편 24일 밤부터 성탄절인 25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리면서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펼쳐졌다. 기온도 지난주의 매서운 한파가 물러가고 포근한 성탄절이 될 전망이다.

뉴스1
뉴스1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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