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장나라 "♥남편에게 먼저 고백"…애칭에 유재석 "힘들어" 질색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퀴즈' 장나라가 신혼의 행복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2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사랑꾼 장나라 자기님의 러브스토리부터 노래 메들리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장나라는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떡을 건네며 "새해 복 많이 받아라"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이런 정 너무 좋다. 신혼 생활은 어떠냐"며 결혼한지 1년 6개월이 된 장나라의 일상을 물었다.

이에 장나라는 웃으며 "좋다"고 전했고, 촬영 감독인 남편을 생각하며 "씩 웃는데 멋있다"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나라는 "(남편이) '때때리' 이런 걸로 절 부르면 전 '때끼'라고 해야 한다"며 남다른 애칭까지 공개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어우 힘들다. 생각만 해도 좋냐"며 연신 미소를 짓는 장나라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또한 장나라는 "(남편에게 )제가 고백을 하고 나서"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 자신이 먼저 고백했음을 밝힐 예정이다. 유재석은 "고백은 뭐라고 했냐"고 질문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방송에는 장나라만의 동안 비결과 과거 너무 바빴던 스케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장나라는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펼쳐 기대를 더했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