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빙판길 유의…서부내륙엔 가끔 눈 [오늘날씨]

최태욱 2023. 12. 25. 0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서부내륙에는 낮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고령·성주·울진·포항·경주·독도 6도, 구미·군위·의성·영덕 5도, 김천·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울릉도 4도, 영양 3도, 영주·봉화가 2도에 머물겠다.

한편, 내일(2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7~-1도, 낮 최고기온 2~6도
성탄절인 25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서부내륙에는 낮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3.12.25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서부내륙에는 낮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1~3㎝/5㎜ 미만이다.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9~0도, 최고기온 5~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이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3도, 울릉도 1도, 포항 -1도, 대구·울진 -2도, 경산 -3도, 칠곡·구미·상주·문경·영덕·경주 -4도, 영천·안동·예천·영주 -5도, 청도·김천·성주·봉화 -6도, 군위·고령·의성·청송·영양이 -7도까지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산·청도·칠곡·고령·성주·울진·포항·경주·독도 6도, 구미·군위·의성·영덕 5도, 김천·안동·청송·상주·문경·예천·울릉도 4도, 영양 3도, 영주·봉화가 2도에 머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군위 제외), 경북 동해안, 일부 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

한편, 내일(2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