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발뺀 MBK
2023. 12. 25. 00:01
MBK파트너스가 지난 5일 시작한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주식 공개매수가 실패로 끝났다. MBK파트너스 스페셜 시튜에이션스(MBKP SS)는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유의미한 청약이 들어왔으나 목표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MBKP SS는 지켜보겠다”고 했다. MBK파트너스는 현 최대주주인 조현범 회장의 반대 편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조희원씨와 손잡고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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