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농수산물 시장 인근 잡화상 화재 … 큰불은 잡혀
조원일 2023. 12.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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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55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잡화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잡화상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해당 창고는 불에 탔고, 옆 가건물까지 옮겨붙은 상태다.
남구청은 화재 발생 직후 "차량은 건물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접근을 금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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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55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잡화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잡화상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해당 창고는 불에 탔고, 옆 가건물까지 옮겨붙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대원 80여명을 투입, 장비 36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하고 있다.
남구청은 화재 발생 직후 “차량은 건물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접근을 금해 달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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