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라이즈 노래 나올 때 표정 좋아"…맛있게 맵다 정체는 방예담 (복면가왕)

이이진 기자 2023. 12.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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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아들 앤톤(이찬영)이 소속된 그룹 라이즈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겨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늘부터 가왕석을 지키는 병정이 될래요 장난감 병정'과 '알싸한 매운맛으로 가왕님을 얼얼하게 만들 거예요 맛있게 맵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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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 앤톤(이찬영)이 소속된 그룹 라이즈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겨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늘부터 가왕석을 지키는 병정이 될래요 장난감 병정'과 '알싸한 매운맛으로 가왕님을 얼얼하게 만들 거예요 맛있게 맵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늘부터 가왕석을 지키는 병정이 될래요 장난감 병정'은 임정희 '골든 레이디(Golden Lady)'로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알싸한 매운맛으로 가왕님을 얼얼하게 만들 거예요 맛있게 맵다'는 라이즈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열창했다.

이후 김성주는 "윤상 씨가 라이즈 노래 나올 때 표정이 좋으시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상은 "제가 잘 아는 팀의 노래라서"라며 아들 앤톤(이찬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오늘부터 가왕석을 지키는 병정이 될래요 장난감 병정'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알싸한 매운맛으로 가왕님을 얼얼하게 만들 거예요 맛있게 맵다'의 정체는 방예담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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