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게 등번호 양보하고 받은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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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29)가 자신에게 등번호를 양보한 조 켈리(35)의 아내에게 고급 스포츠 카를 선물했다.

조 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타니로부터 받은 선물을 게재했다.

켈리가 부부가 받은 은색 포르쉐는 1억 5000만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타니는 최근 LA 다저스와 10년간 7억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고, 올 시즌 다저스에서 등번호 17번을 달았던 켈리에게 양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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