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촐한 오프닝...유재석 "지석진, 잠시 쉬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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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지석진을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지석진의 부재를 언급하면서 "이미 기사로 접하셨을거다. 조금 놀라셨을 수도 있겠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이 있지 않냐. 석진이 형 본인이 이렇게 표편을 했다"고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본인이 쉬어가겠다고 판단을 했다. 하지만 길지는 않을 것"일고 했고, 하하는 "벌써 근질근질하신 것 같더라"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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