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랑 소령 정해인은 글씨도 잘생겼네… ‘서울의 봄’ 천만 친필 메시지 공개
정진영 2023. 12. 24. 17:08
영화 ‘서울의 봄’ 배우들이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를 기념해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며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성수 감독과 55인의 배우들은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2023년 하반기 극장가에 훈풍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수 감독은 “나에겐 꿈이 없었다. 그런데 천만이라니”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데뷔 29주년 만에 첫 1000만 영화를 품에 안은 정우성은 “1000만! 실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오랑 소령 역의 정해인 역시 반듯한 글씨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전두광 역의 황정민은 패드에 전자 글씨를 띄워 트렌디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김성수 감독의 “나에겐 꿈이 없었다”는 대사는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배우가 처음으로 협업한 영화 ‘비트’의 주인공 민(정우성)의 첫대사라 눈길을 끈다. 이는 정우성이 직접 쓴 대사로도 유명하다.
뜨거운 입소문 속에 개봉 33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서울의 봄’은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며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성수 감독과 55인의 배우들은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2023년 하반기 극장가에 훈풍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수 감독은 “나에겐 꿈이 없었다. 그런데 천만이라니”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데뷔 29주년 만에 첫 1000만 영화를 품에 안은 정우성은 “1000만! 실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오랑 소령 역의 정해인 역시 반듯한 글씨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전두광 역의 황정민은 패드에 전자 글씨를 띄워 트렌디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김성수 감독의 “나에겐 꿈이 없었다”는 대사는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배우가 처음으로 협업한 영화 ‘비트’의 주인공 민(정우성)의 첫대사라 눈길을 끈다. 이는 정우성이 직접 쓴 대사로도 유명하다.
뜨거운 입소문 속에 개봉 33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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