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해보려고 한다”…제니가 설립한 ‘이 회사’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
블랙핑크 그룹 활동과 병행

'oddatelier' SNS 캡처.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

24일 제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ODD ATELIER)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드 아틀리에’의 공식 SNS 계정을 첨부하며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와 제니의 모친이 지난 11월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제니 이외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없다.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앞서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제니가 개별 레이블을 세우면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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