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한동훈 중심으로 믿음 주는 국민의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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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된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믿음을 주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지난 10여 일간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해 최대한 신속하게 당을 정비했다"며 "2024년, 용처럼 비상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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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승리 통해
국민 신뢰·지지 재확인해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된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믿음을 주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24일 책임당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정치로 믿음을 주는 정당, 당원들께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지난 10여 일간 폭넓은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추천해 최대한 신속하게 당을 정비했다"며 "2024년, 용처럼 비상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갑진년은 대한민국과 국민의힘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국민의 노력으로 지켜온 민생과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국민의힘도 총선 승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민생에 도움이 되는 입법을 위해 야당과 끊임없이 소통했고,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아울러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정부 건전재정 기조를 지키며 내년도 예산안을 여야 합의 처리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할 기틀을 마련하는 것으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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