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의 ‘부상 투혼’, 올해의 놀라운 10대 뉴스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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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시즌 2승을 거둔 고진영(28·솔레어)의 부상 투혼이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의 2023년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골프채널은 24일(한국시간) LPGA투어 2023시즌을 정리하면서 고진영의 복귀를 놀라운 뉴스 10가지 중에 하나로 꼽았다.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고진영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2년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섰으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고 골프채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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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티에-인뤄닝의 선전도 포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시즌 2승을 거둔 고진영(28·솔레어)의 부상 투혼이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의 2023년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골프채널은 24일(한국시간) LPGA투어 2023시즌을 정리하면서 고진영의 복귀를 놀라운 뉴스 10가지 중에 하나로 꼽았다.
2022년 부상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즌을 보낸 고진영은 올 시즌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과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았다.
그러나 여름에 들어서면서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고진영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2년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섰으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고 골프채널은 전했다.
이 외에 릴리아 부(미국)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등 시즌 4승을 거둔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선전, 인뤄닝(중국)의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등이 골프채널에 의해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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