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의 ‘부상 투혼’, 올해의 놀라운 10대 뉴스에 선정

정대균 2023. 12. 24.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시즌 2승을 거둔 고진영(28·솔레어)의 부상 투혼이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의 2023년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골프채널은 24일(한국시간) LPGA투어 2023시즌을 정리하면서 고진영의 복귀를 놀라운 뉴스 10가지 중에 하나로 꼽았다.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고진영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2년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섰으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고 골프채널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골프채널 24일 선정해 발표
부-부티에-인뤄닝의 선전도 포함
고진영.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시즌 2승을 거둔 고진영(28·솔레어)의 부상 투혼이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의 2023년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골프채널은 24일(한국시간) LPGA투어 2023시즌을 정리하면서 고진영의 복귀를 놀라운 뉴스 10가지 중에 하나로 꼽았다.

2022년 부상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즌을 보낸 고진영은 올 시즌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과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았다.

그러나 여름에 들어서면서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고진영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2년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섰으나 왼쪽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다고 골프채널은 전했다.

이 외에 릴리아 부(미국)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등 시즌 4승을 거둔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선전, 인뤄닝(중국)의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등이 골프채널에 의해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