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세자릿수’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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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을 세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내년 2~3월 5주간 인턴 실습 후 3월에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전형은 서류 전형, 온라인 인성진단, 면접(역량·직무·외국어), 인턴십,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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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5주간 인턴십 뒤 3월 정식 채용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을 세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모집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다. 내년 2~3월 5주간 인턴 실습 후 3월에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해외여행과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남성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MD(브랜드 관리, 신규 콘텐츠 발굴 등) 등과 경영일반(기획, 경영지원, 재무, 마케팅 등)이다. 전형은 서류 전형, 온라인 인성진단, 면접(역량·직무·외국어), 인턴십,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은 5주 동안 지정된 점포에서 현장 근무로 이뤄진다. 인턴 기간 평가와 임원 면접을 기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입사원의 업무 전문성 설계를 돕고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사 직후부터 3·6개월 시점마다 기본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1주년에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임직원에게 희망직무 수행 기회를 주는 사내 공모 제도도 운영한다. 마케팅, MD, 기획 등 세부 직무에 지원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입사원도 동일하게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남선 HR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심사 아래 우수 인재,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미래 유통업계를 이끌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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