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내년 상반기 신입사원 ‘세자릿수’ 뽑는다

문수정 2023. 12. 24.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을 세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내년 2~3월 5주간 인턴 실습 후 3월에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전형은 서류 전형, 온라인 인성진단, 면접(역량·직무·외국어), 인턴십,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 22일~1월 2일까지 서류 접수
2~3월 5주간 인턴십 뒤 3월 정식 채용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을 세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모집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다. 내년 2~3월 5주간 인턴 실습 후 3월에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해외여행과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남성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MD(브랜드 관리, 신규 콘텐츠 발굴 등) 등과 경영일반(기획, 경영지원, 재무, 마케팅 등)이다. 전형은 서류 전형, 온라인 인성진단, 면접(역량·직무·외국어), 인턴십,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은 5주 동안 지정된 점포에서 현장 근무로 이뤄진다. 인턴 기간 평가와 임원 면접을 기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입사원의 업무 전문성 설계를 돕고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사 직후부터 3·6개월 시점마다 기본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1주년에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임직원에게 희망직무 수행 기회를 주는 사내 공모 제도도 운영한다. 마케팅, MD, 기획 등 세부 직무에 지원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입사원도 동일하게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남선 HR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심사 아래 우수 인재,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미래 유통업계를 이끌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