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예학영, 오늘(24일) 1주기…굴곡졌던 연예계 생활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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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지났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24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애도했다.
그러나 같은 해 마약류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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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지났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24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향년 39세.
당시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생전 사진을 올리며 애도했다. 이시언 또한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한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추모했다.
1983년생인 고인은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해부학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배꼽', 바리새인', 시트콤 '논스톱4'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서태지의 'Juliet'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같은 해 마약류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 후 2011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2018년, 201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사진= 예학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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