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무리 마쓰이 샌디에이고행 ‘김하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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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인 왼손 마무리 마쓰이 유키(28) 영입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시간) 불펜 자원 마쓰이 유키와 5년간 총액 2800만 달러(약 364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마쓰이는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도 등판해 8회초 이정후와 박해민, 김현수를 아웃처리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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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인 왼손 마무리 마쓰이 유키(28) 영입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시간) 불펜 자원 마쓰이 유키와 5년간 총액 2800만 달러(약 364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3년이 지난 2026시즌과 2027시즌 후에는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건이 삽입됐고, 계약 종료 후 구단 옵션도 포함됐다.
2014년 데뷔한 마쓰이는 올해까지 10년간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몸담으며 501경기 659.2이닝 동안 236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한 특급 불펜 투수다.
신장은 173cm로 야구 선수 치고 작은 편이지만 시속 150km 초중반에 달하는 직구를 비롯해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의 위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마쓰이는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도 등판해 8회초 이정후와 박해민, 김현수를 아웃처리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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