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새해 연휴에도 걱정마세요” 나만의닥터 비대면진료 정상운영

ⓒ메라키플레이스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기간은 물론 새해까지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메라키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신정을 포함한 연말연시 연휴 기간 중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진료부터 약 수령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의료 기관과의 사전 점검을 마쳤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대면진료를 제공하며, 처방약 수령을 위한 휴일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응급 환자를 위한 휴일 문 연 병원 찾기, 공공 심야약국 및 야간 약국 찾기 기능 또한 도입했다.

다만, 지난 15일 변경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에서도 약 배송 대상자는 확대되지 않아, 연휴 기간 동안 실질적으로 약 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시범사업안에 따르면 현재 약 배송 가능 대상자는 섬, 벽지 거주자,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등이다. 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휴일 동안 비대면으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하기 위해서 직접 휴일지킴이 약국에 방문해야만 한다.

나만의닥터에서는 처방약 수령을 원하는 환자들이 최대한 약국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근처 약국 조회 및 휴일 약국, 심야 약국 안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센터 역시 정상 운영된다. 나만의닥터 내 의료진과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나만의닥터 관계자는 “가장 즐거워야 하는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을 메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나만의닥터를 통해 빠르게 비대면 및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