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인도양 상선 드론 공격, 이란 출발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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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3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베라발시에서 남서쪽으로 200해리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상선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이란 측 공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 등은 미 국방부가 성명을 통해 "인도 해안에서 200해리(370km) 떨어진 인도양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일본 소유, 네덜란드 운영 화학 유조선 '켐 플루토' 호가 이란에서 발사된 공격용 드론에 피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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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3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베라발시에서 남서쪽으로 200해리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상선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이란 측 공격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 등은 미 국방부가 성명을 통해 “인도 해안에서 200해리(370km) 떨어진 인도양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일본 소유, 네덜란드 운영 화학 유조선 ‘켐 플루토’ 호가 이란에서 발사된 공격용 드론에 피격됐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2021년 이후 이란의 7번째 상선 공격이라고 강조했다. 인도양에서는 지난달에도 이스라엘 화물선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드론 공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해당 공격으로 인해 상선에 인명 피해는 없지만 화재 발생과 일부 화물의 손상이 발생했다. 이란 당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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