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영화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천만 돌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2023.12.24 오후 4:30 영화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천만 돌파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서울의 봄' 홍보물이 게시되어 있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서울의 봄’이 이날 오전 0시 누적 관객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천만 영화는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한국 영화 중에서는 22번째다. 올해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다.

뉴시스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이 영화 '서울의 봄' 티켓을 구입하고 있다. 뉴시스

■ 2023.12.24 오후 3:00 '행복 가득한 성탄절 바래요'…북한산 족두리봉 오른 산타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멀티암벽, 적벽산악회 회원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으로 암벽을 오르며 '크리스마스에는 행복을'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2023.12.24 오후 2:00 '2024년은 청룡의 해'… 해운대에 등장한 '청룡' 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청룡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2곳에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상징하는 '청룡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했다.

송봉근 기자

■ 2023.12.24 오후 2:00 '산타도 루돌프도 씽씽'…25일은 전국 곳곳 화이트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산타와 루돌프로 분장한 직원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성탄절이자 월요일인 25일은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 경북 서부 내륙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뉴스1

■ 2023.12.24 오후 1:30 '추위가 뭐에요?'…시민들로 북적이는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서울시는 2024년 2월 11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은 일∼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연다. 올해 스케이트장은 '겨울 축제 공간'이라는 주제에 맞춰 24개의 작은 집으로 구성된 '눈꽃마을'로 꾸며졌다. 이용료는 1000원이다.

뉴시스

■ 2023.12.24 오후 1:00 '100도를 향한 나눔 함께 해요'…이브날, 사랑의 온도 60.5도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60.5도를 가리키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 모금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 목표액은 4349억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른다.

뉴스1

뉴스1

■ 2023.12.24 오전 10:00 폴리스 라인 설치된 세종시 목욕탕…감전사고로 입욕객 3명 숨져 24일 새벽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여성 입욕객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께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 여탕에서 3명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쓰러진 여성들은 모두 7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모두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3명 모두 숨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전기안전공사 등은 욕탕에 들어갔던 이들이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사고가 발생한 목욕탕 입구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이날 관계자가 사고 현장서 원인 조사를 위해 배전판을 살피고 있다. 뉴스1

■ 2023.12.24 오전 9:00 밤새 내린 하얀 눈 소복이 쌓인 경복궁…24일 전국에 가끔 눈 내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계자가 지난 밤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이날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눈이 내리겠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남, 전남에 최대 5cm, 그 밖의 지역은 1~3cm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2도, 인천 -5.1도, 수원 -5.1도, 춘천 -9.9도, 강릉 -1.6도, 청주 -3.8도, 대전 -3.9도, 전주 -2.1도, 광주 -1.6도, 제주 6.2도, 대구 -4.6도, 부산 0.3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뉴시스

뉴스1

뉴스1

■ 2023.12.24 오전 8:00 리그 11호골 기록한 손흥민…소속팀 토트넘은 3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시즌 11번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1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이날 손흥민이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에버턴에게 2대1로 승리했다.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11승 3무 4패(승점 36)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34)를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로이터=연합뉴스

AFP=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