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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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15일부터 38일간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 20건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실시해 구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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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 20건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실시해 구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먼저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또 같은 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구에서 제출한 8540억 4800만 원 중 16억 5368만 2000원을 삭감, 내년도 세출예산안을 8523억 9431만 8000원으로 최종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구에서 제출한 8684억 3700만 원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에 나서 구정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제안을 했다.
전영태 의장은 “이번 회기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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