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in 서초’ 뜨거운 환호성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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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2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Christmas in 서초'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진행한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으로 약 600명의 관객에게 캐럴 메들리와 함께 겨울밤 낭만을 선보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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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더블리스 코리아, 마싸크루 등과 함께 90분간 다양한 공연 선보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2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Christmas in 서초’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진행한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으로 약 600명의 관객에게 캐럴 메들리와 함께 겨울밤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공연이 열렸다. 마지막은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구는 올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열었다. 또, 9월 가을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을 열어 총 13만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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