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레디파파, 4년 이어온 요거트 기부 '착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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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기업 '쿠오레디파파'가 군포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4년째 요거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쿠오레디파파는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희망 나눔 바자회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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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기업 ‘쿠오레디파파’가 군포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4년째 요거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쿠오레디파파는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희망 나눔 바자회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 설날 등 특별한 시기마다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쿠오레디파파 차진용 대표는 “최근 주몽복지관의 복지사로부터 그릭요거트를 후원 받으신 어르신께서 처음 접하신 황치즈 그릭요거트가 너무 맛있었다며 판매처까지 물어보시고 매우 만족해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다양한 그릭요거트를 판매하는 만큼 최근 기부한 유기농 목초 그릭요거트 뿐만 아니라 어르신,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다양한 맛의 요거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하기 편한 제품이 아닌 후원 받으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말 드시고 싶은 제품으로 보내 드리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차 대표는 꾸준한 물품 기부와 더불어 ‘국경 없는 의사회’에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점심값 등 식사비용이 과도하게 높아져 학생, 직장인들이 많이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에 주목해 중간 유통마진을 줄여 그릭요거트와 베이글빵 등을 한끼 식사로 구성한 제품을 관공서나 교육기관, 소규모카페에서 이윤 없이 판매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차 대표는 “이윤보다는 사회에 보탬에 되고자 하는 제품을 꾸준히 기획해 선보이며 처음 쿠오레디파파를 설립할 때 목표로 한 ‘더불어 갈 수 있는 제품 개발’이라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자 한다”며 “받은 만큼 되돌려 드리는 착한 기업, 오늘보다 더 나은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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