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황의조 교체투입' 노리치, 5경기째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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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부상에서 돌아와 거의 한 달 만에 경기를 치렀다.
황의조는 지난 11월 말 왓퍼드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 뒤 부상으로 한동안 빠져 있었다.
이미 노리치가 후반 2분 샘 맥컬럼, 후반 28분 보르야 사인스의 골로 승기를 잡은 상태에서 후반 29분 황의조가 투입됐다.
다비드 바그너 노리치 감독은 경기장 밖의 일은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며 황의조를 계속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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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의조가 부상에서 돌아와 거의 한 달 만에 경기를 치렀다. 황의조는 이미 승기를 잡은 뒤 투입돼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보여줬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23라운드를 치른 노리치시티가 허더스필드타운에 2-0으로 승리했다.
노리치는 최근 6경기에서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상승세를 통해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 승격 플레이오프 자격이 주어지는 6위는 현재 헐시티인데, 승점차가 단 2점에 불과하다. 흐름이 좋은 노리치는 하위권 허더스필드를 어렵잖게 요리할 수 있었다. 허더스필드는 강등권 바로 위인 21위로 떨어져 있는 팀이다.
황의조는 지난 11월 말 왓퍼드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 뒤 부상으로 한동안 빠져 있었다. 허더스필드전이 12월 첫 출장 경기였다. 이미 노리치가 후반 2분 샘 맥컬럼, 후반 28분 보르야 사인스의 골로 승기를 잡은 상태에서 후반 29분 황의조가 투입됐다.
황의조는 짧은 시간 동안 슛 2회 중 유효슛 1회, 드리블 돌파 성공 1회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요 공격수였던 황의조는 지난 11월 소집 이후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대표팀에서 배제된 상태다. 내년 1월 열리는 카타르 아시안컵까지 수사에 결론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한동안 대표팀 소집은 어렵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출장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비드 바그너 노리치 감독은 경기장 밖의 일은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며 황의조를 계속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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