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모어'(More),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

이정범 기자 2023. 12. 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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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모어'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22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곡 '모어'(More)가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모어'는 제이홉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제이홉이 작사·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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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모어'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22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곡 '모어'(More)가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모어'는 제이홉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제이홉이 작사·작곡했다. 올드스쿨 힙합에 펑크록 사운드가 가미된 이 노래에는 "상자 밖으로 나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제이홉의 솔직한 바람'이 담겨 있다. 발표 당시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빌보드핫100 82위에 올랐다.

평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김영대 평론가는 '모어'를 K-POP 명곡 중 하나로 꼽으며, "가장 K-POP 같지 않은 곡, K-POP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다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준 곡, 공격적인 펑크록 사운드로 BTS의 이미지와 틀을 완전히 깬 명곡”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그래미 어워드는 "제이홉의 기존 에너지 넘치고 팝 성향의 노래들과는 다른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한 곡, 얼터너티브 록에 힙합이 가미된 어둡고 변덕스러운 미학의 곡"이라 소개했다. 미디어 디팩터는 '모어'를 '2022년에 우리가 들은 최고의 노래 12곡'에 선정하기도.

한편,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사진 = 빅히트뮤직, 스포티파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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