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개인 레이블 이끈다…솔로활동 포문 '활짝'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3. 12.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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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의 레이블을 세우고 활동 2막을 활짝 열었다.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가 2023년 11월 설립한 개인 레이블이다.

여기서 제니는 블랙핑크 그룹 활동 외에 다양한 개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만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함에 따라 지수, 로제, 리사 역시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하되 개인 활동은 각자의 레이블을 통해 펼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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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의 레이블을 세우고 활동 2막을 활짝 열었다. 

23일 K팝 업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달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가 2023년 11월 설립한 개인 레이블이다. 여기서 제니는 블랙핑크 그룹 활동 외에 다양한 개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오드 아틀리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레이블 관련 소개와 함께 제니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는 제니가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제니 특유의 도도한 표정과 시크함이 눈길을 끈다.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와 '팀 단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신규 앨범은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반가운 마음으로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말한 바 있다.

개인 계약 여부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다만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함에 따라 지수, 로제, 리사 역시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하되 개인 활동은 각자의 레이블을 통해 펼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제니는 지난 10월 6일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를 발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오드 아틀리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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