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양현준 교체 출전' 셀틱, 연패 탈출…리빙스턴 2-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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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연패에서 벗어났다.
24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9라운드를 치른 셀틱이 리빙스턴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셀틱의 한국 선수 3명은 나란히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혁규는 끝내 결장했으나 오현규와 양현준은 후반 26분 나란히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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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셀틱이 연패에서 벗어났다.
24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9라운드를 치른 셀틱이 리빙스턴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분 셀틱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장 왼쪽으로 넓게 벌린 위치에서 공을 잡은 루이스 팔마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골대 반대편을 노려 슈팅했다. 공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듯했는데 문전으로 쇄도한 후루하시 교고가 발을 뻗어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후반 6분 셀틱의 추가골이 터졌다. 팔마의 코너킥이 가까운 포스트 쪽에 있던 리암 스케일스 머리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셀틱은 연패를 빠르게 마감했다. 리그 16경기 13승 3무 무패 행진을 달리가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패한 바 있다.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두 경기 덜 치른 2위 레인저스와 승점 격차를 다시 5점으로 벌렸다.
한편, 이날 셀틱의 한국 선수 3명은 나란히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혁규는 끝내 결장했으나 오현규와 양현준은 후반 26분 나란히 교체 투입됐다. 각각 후루하시와 팔마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오현규는 슈팅과 유효슈팅 2회, 양현준은 동료의 슛으로 이어진 키 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하고 경기를 마쳤다.
사진= 셀틱 X(구 트위터)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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