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팀, 대상…김종민 "강호동부터 유선호까지 생각 多"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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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1박2일'시즌4 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각각의 후보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가운데, 대상은 '1박2일'팀이 거머쥐었다.
문세윤은 "제가 2021년도 운좋게 대상을 받았다. 제작진이 받아야하는 상이라고 했었는데 팀으로 받아 의미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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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KBS 연예대상' '1박2일'시즌4 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주우재와 배우 조이현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올해의 대상 후보로는 '불후의 명곡' 신동엽, '1박 2일 시즌4' 팀인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나인우·유선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 '홍김동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골든걸스' 박진영, '편스토랑' 류수영, '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가 올랐다.
각각의 후보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가운데, 대상은 '1박2일'팀이 거머쥐었다.
연정훈은 "기대와 걱정, 두려움으로 4년 전에 시즌4를 처음 시작했다"며 깊은 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런 순간이 올 줄 몰랐다. 4년 간 동생들과 여행 다니면서 그 지역 분이 맞아주신다. 그게 힘이 되어 열심히 나아갔다"고 전했다.
연정훈은 "내일 크리스마스인데, 기적같은 경험하게 해준 '1박2일' 식구와 동생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단체로 받는 게 이번이 두 번째다. 생각이 없는데 오늘 많은 생각이 들더라. 2007년부터의 추억, 시즌 1~4 형들이 함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이 든다. 강호동부터 막내 유선호까지 많이 생각난다. 태현이 형, 승기, 지원이 다 생각난다"고 전했다.
그는 "20대부터 했는데 지금 40대가 넘어간다. 몸이 힘들더라. 우리 멤버에게 미안한 게 요즘 반칙을 많이 쓴다. 상 감사히 잘 받겠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제가 2021년도 운좋게 대상을 받았다. 제작진이 받아야하는 상이라고 했었는데 팀으로 받아 의미있다"고 이야기했다.
나인우는 "모르겠다. 이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저희 웃고 여행지 다니고 추억 공유하며 소개한다는 점이 큰 영광이다. 제작진과 멤버들 사랑한다"고 밝혔다.
딘딘은 "어제 촬영하고 오늘 왔다. 수액도 맞은 분 있다. 정말 추운 곳에 갔다. 2007년도 프로그램이라 지금 나오는 프로와는 시스템적으로 다를 수 있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는 "이제 형들과 함께한지 1년 조금 넘었다. 대상을 이렇게 받게 되니 마음이 신기하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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